이준기, 건대입구 랜드마크 아파트 14년째 거주…'15억' 시세차익

기사등록 2026/10/26 00:00:00

부모님엔 청라 최고층 선물도

사진 유튜브 채널 '원더플래닛'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배우 이준기가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고급 주거복합단지에서 14년 동안 한 집에 머물며 약 15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 채널 '원더플래닛(wander planet)'은 25일 공개한 영상에서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 인근의 랜드마크 단지인 '더샵스타시티'를 조명하며 이곳에 오랜 기간 거주 중인 이준기의 부동산 현황을 함께 소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2007년 준공된 최고 58층, 총 4개 동 1177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이 인접해 있어 지역 내 대표 주거지로 꼽힌다.


이준기는 이 단지 내 전용면적 207㎡(약 62평) 세대에 입주해 친동생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세대는 방 4개와 욕실 2개를 갖춘 구조다. 채널 측은 "스타시티는 연예인들이 많이 거주했던 단지로 유명하다"라며 "지난 14년 동안 수많은 스타들이 이 단지를 거쳐 갔지만 이준기는 한 집에서 꾸준히 거주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준기가 이 아파트를 매입한 시점은 드라마 '아랑사또전' 출연 이후인 2013년이다. 매입 당시 가격은 약 11억 원이었으나 현재 매매 시세는 약 26억4000만 원까지 상승했다. 한강 조망권을 확보한 대형 평형 단지라는 점이 자산 가치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이준기는 같은 해 부모님을 위한 주거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그는 2013년 인천 청라국제도시 내 '청라 푸르지오' 아파트의 가장 크고 높은 층인 전용면적 378㎡ 세대를 17억3000만 원에 매입해 부모님께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을 위한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마련한 뒤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온 셈이다.


2001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이준기는 2005년 영화 '왕의 남자'에서 공길 역을 맡아 10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마이걸', '개와 늑대의 시간', '일지매',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악의 꽃' 등에 출연하며 대표적인 한류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이준기는 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인 드라마 '키드냅 게임'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채널 측은 "이준기와 켄타 사카구치가 주연을 맡은 '키드냅 게임'은 후지TV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글로벌 공동 제작 드라마"라며 "채널A 화요드라마이자 디즈니플러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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