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제조AX·피지컬AI 기반, 정부 정책과 연계 높인다

기사등록 2026/10/22 17:06:31
[안동=뉴시스] 경북도와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관계자들이 22일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_안전로봇실증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6.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와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22일 포항의 제조AX·산업로봇 실증현장과 AI 데이터센터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경북의 제조AX 및 피지컬AI 산업 기반과 국가 정책의 연계 방안을 점검하기 위한 발걸음이다.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부위원장과 지역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이뤄진 방문단은 먼저 포항테크노파크의 경북AX랩을 찾아 지역 제조기업의 AI 솔루션 개발·실증 지원 현황을 확인했다.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데이터 분석 등을 지원하는 경북AX랩은 공급기업 18개사와 수요기업 12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10개 과제의 제조AX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방문단은 포항의 한 업체가 시연한 완성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인 'SVNet' 시연을 보고 산업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경북도는 경산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에 구축된 공공 컴퓨팅 기반 'AI 클라우드팜'에 대한 보고가 진행된 자리에서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 AX전환 실증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정부에 요청했다.

방문단은 이어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을 찾아 AI 기반 안전로봇 실증현장을 둘러봤다.

포항 광명일반산업단지에 조성되는 포항 Neo AI데이터센터 방문에서는 지역 AI 기반이 제조AX와 피지컬AI 실증을 뒷받침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

포스코국제관에서 열린 '피지컬 AI 워크숍'에서는 연구자와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여러 학과의 역량을 피지컬 AI로 연결하는 방안과 공동 실증과제, 기술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의 제조업 기반과 연구기관의 기술 역량, AI 기반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역 기업의 AI 활용을 확대하고 미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의 현장 방문이 지역의 구체적인 수요와 정책 현장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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