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울산시 남구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전국체전에 양궁 5명, 레슬링 2명 등 총 7명의 남구청 선수단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친 주인공은 양궁 컴파운드의 최은규 선수다.
최은규 선수는 남자 개인전 50m와 50m 더블에서 잇따라 1위에 오르며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한데 이어 혼성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합작하며 대회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양궁 리커브 부문에선 김민범 선수가 남자 개인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황석민·김민범·문균호·이선재 선수가 출전한 남자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해 양궁 명가의 자존심을 지켰다.
또 레슬링 그레코로만형에 출전한 노영훈 선수는 전국 최정상급 선수들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은메달을 획득하며 남구청 선수단의 탄탄한 저력을 증명했다.
임현철 남구청장은 "선수들이 묵묵히 흘려온 땀방울이 전국체전에서 값진 결실을 맺어 31만 남구민에게 큰 자긍심과 감동을 안겨줬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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