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페스티벌 광명, 6만명 방문해 5억2500만원 썼다"

기사등록 2026/10/22 16:25:41

광명시, '페스티벌 광명' 상권활력·시민만족 확인

2주 전 대비 방문객 98.2%↑, 소비액 35.4% ↑

[광명=뉴시스] 10월3~4일 광명시 철산로 일원에 설치된 '2026 페스티벌 광명' 무대. 무대 앞 객석에 관람객이 가득 들어찼다. (사진=광명시 제공) 2026.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시가 개최한 '2026 페스티벌 광명'의 경제적 효과와 시민만족을 확인했다.

광명시는 앞서 지난 3~4일  철산역 앞 철산로 8차선 도로 일대에서 '페스티벌 광명'을 개최했다.

22일 광명시에 따르면 이틀 간 축제 방문객은 6만409명이었고, 신용카드 소비액은 2주 전과 비교해 35.4% 증가했다.

방문객 집계는 통신자료를 활용한 인구 분석 방식을 활용했다.

축제가 열린 철산역 인근에 체류한 인구는 10월3일 3만7272명, 4일 2만3137명으로 이틀 간 6만409명이 축제장 인근을 찾았다. 축제 2주 전인 9월19~20일 방문인구 3만474명과 비교하면 98.2% 증가한 수치다. 축제 1주 전은 추석 연휴 기간이어서 비교 대상에서 제외했다.

방문객 증가로 축제장 인근 철산3동 내에서의 신용카드 소비액도 크게 늘었다.

3~4일 지역 소비액은 약 5억2525만원으로, 축제 2주 전인 19~20일 소비액 3억8791만원 대비 35.4% 증가했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관광 빅데이터 서비스 '한국관광데이터랩' 분석 결과에서도 2026년 페스티벌 광명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4억6413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경제적 파급효과 3억4535만원보다 34.4% 증가했다.

관람객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시는 축제 기간 관람객 1142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63명(84.3%)이 가수 공연에, 955명(83.6%)이 음향과 조명 등 공연시설에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가장 만족스러웠던 프로그램으로는 아티스트 공연 '지엠(GM) 라이브'를 꼽았다. 이어 시민 참여 오픈스테이지·퍼레이드와 버스킹 공연 순으로 만족했다고 답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문화예술의 즐거움이 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고, 축제의 열기가 지역 상권과 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질 때 축제의 가치가 더욱 커진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지역에는 새로운 활력을 더하는 축제를 만들어 그 성과가 시민의 삶과 지역경제 곳곳에 스며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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