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25개 동 '현답버스' 마무리

기사등록 2026/10/22 16:21:29

50곳서 시민의견 듣고 해법 내놓아

435건 시민 의견 접수, 단계적 해결

[안산=뉴시스]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현답버스'의 일환으로 상록구 사동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6.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지난 21일 선부2동과 중앙동 방문을 끝으로 민선9기 첫 번째 현답버스 일정을 마무리했다.

현답버스는 시장이 버스를 타고 시민 생활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민선8기부터 이어 온 현장 소통 행정이다. 올해는 '2026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라는 이름으로 25개 동 민원 현장을 살폈다.

이 시장은 이 기간 각 동별 2곳씩 50곳의 민원현장을 방문했다. 주민들은 행정복지센터가 아닌, 자신들이 민원을 제기했던 생활현장에서 시장을 만나고 시장에게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공원화장실, 노후화한 운동시설, 방치된 문화유산, 상습 침수지 등 뭐든 대화거리였고, 시장은 공직자들과 함께 해법을 내놓았다.

직접 방문하지 않은 곳에 대한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실·국·구청장이 주도하는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도 병행,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방문 기간 시민 건의는 435건에 이른다.

안산시는 앞으로 곧바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히 처리하고 예산 확보나 관계기관 협의 등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추진 계획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5개 동을 찾아 주민들과 직접 현장을 살피며 생활 속 불편과 지역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이 실제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사업은 예산에 반영하고, 시간이 필요한 과제도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