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안전 사용 위해 정보 제공
식약처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함께 다음 달 19일 수능을 앞두고 일명 '떨림 방지약'으로 잘못 알려진 프로프라놀롤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카드뉴스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로프라놀롤은 교감신경의 베타수용체를 차단하는 약물로, 부정맥·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 등에 사용되는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다.
이번 안내는 떨림·불안 등 증상이 없는데도 단순히 시험을 잘 보기 위한 목적으로 프로프라놀롤 의약품을 오남용하지 않도록 수험생 등에게 올바른 사용 정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는 프로프라놀롤을 복용할 경우 졸음·피로, 어지럼증, 기립성저혈압, 서맥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함을 안내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시스템의 알림 및 대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 등을 통해 의료기관 및 약국을 대상으로 처방·복약 상담 시 환자 상태와 복용 목적 등을 확인해 달라고 했다.
식약처는 "이번 카드뉴스가 의약품 허가사항에 따른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프로프라놀롤 성분 의약품을 안전하게 투약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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