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라 백신 중심 넘어 성장동력 다변화
유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알츠하이머병 치료백신 '패디백스'(PADIVAX)에 대해 국내 임상 1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병리 단백질인 아밀로이드 베타와 타우를 동시에 표적해 체내 항체 생성을 유도하는 후보물질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는 비임상시험에서 표적 단백질에 대한 항체 반응과 질환 동물모델의 인지능력 개선 결과를 파악했다고 전했다. 승인 후에는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바이오로직스는 대상포진 백신 'EuHZV'의 임상 2상 IND도 신청했다. 앞서 회사는 성인 72명을 대상으로 임상 1상 안전성 평가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승인 후 만 50세 이상 성인 150명을 대상으로 GSK의 '싱그릭스'와 비교해 면역원성 비열등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또한 용량별 안전성과 면역원성 데이터를 확보해 후속 임상 설계를 구체화하고, 글로벌 기술이전·공동개발 논의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두 후보물질에는 유바이오로직스의 면역증강 기술 'EuIMT'와 항원 디스플레이 기술 'SNAP'이 적용됐다고 유바이오로직스는 언급했다.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알츠하이머·대상포진 등 프리미엄 백신의 임상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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