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23~24일 관촌 복합문화공간에서 '임실 도자기축제'가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관광객들이 직접 흙을 빚고 작가의 제작 과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마을의 문화적 가치를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다.
첫날에는 오전부터 도자기 제작 체험과 작가 워크숍, 참여무대 등이 진행된다. 낮 12시부터는 개인 도자기 실기대회가 열린다.
이어 개막식과 전통가마 점화식을 비롯해 임실필봉농악 공연 등 다채로은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가족과 연인들이 임실의 밤하늘을 즐길 수 있는 캠크닉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도자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살펴보는 '전북 동부, 도자 문화 메카였다'란 주제의 특별강연, 가족 대항 도자기 실기대회를 비롯해 버스킹 공연과 판소리 공연과 작가 워크숍, 페막 공연 등을 만나 볼 수있다.
축제기간 전북도자기협회 작가 20명의 작품전시회, '흙과 불의 마을'을 주제로 점촌 5개 마을 주민들의 작품전시회 등이 열리고 손물레, 발물레, 전기물레, 슬립캐스팅, 지거링, 판상 성형 등 6가지 도자기 성형 기법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임실 도자기축제는 지역의 도자문화와 주민들의 삶이 어우러져 만들어지는 소중한 문화축제"라며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흙을 빚고 문화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더욱 단단히 하고 임실의 문화적 매력과 관광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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