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공기업·교통·위반건축물 등 시정 전반 개선 요구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의회는 7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예산 집행과 개발사업, 공기업 운영, 교통·안전 등 시정 전반의 책임성과 실효성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대규모 사업의 타당성과 재정 운용의 적정성, 공공시설 안전, 지역개발에 따른 교통대책 등을 두루 살피며 후속 조치 필요성을 제기했다.
조미선 의원은 내삼미동 공유재산을 단순 매각이나 공동주택 개발이 아닌 미래 산업 기반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윤영 의원은 2027년 경기도체육대회를 앞두고 외부 우수선수 73명을 영입한 점을 문제 삼았다.
유종대 의원은 오산도시공사의 임원 연봉 상한 인상과 이사회 의결 절차의 적정성을 짚으며 법률 자문과 관리·감독 강화를 촉구했다. 박창선 의원은 경기도체육대회 준비와 관련해 경기장 공정률과 예산, 교통·숙박·안전 등을 아우르는 종합관리체계와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을 제안했다.
김상미 의원은 이행강제금 체납액 증가와 위반건축물 미시정 문제를 지적했다. 권혁만 의원은 화성시 정남면 대형 물류센터 건립에 따른 오산 서부권 교통대책 마련을 요구했고, 김민희 의원은 가장동 옹벽 사고의 신속하고 안전한 복구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산시의회는 22일 환경사업소와 감사담당관, 홍보담당관 등을 대상으로 감사를 이어간 뒤 오는 29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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