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앨, 새만금산단에 '초저온 설비 공장' 준공식

기사등록 2026/10/22 14:39:11

연면적 2050㎡ 규모…"수소 생태계 마중물"

액화수소·LNG 탱크로리 및 충전시설 등 생산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특장차량·저장탱크 전문기업인 디앨(주)이 새만금산업단지 1공구에 조성한 초저온 전문 설비 생산공장 준공식을 22일 개최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고정삼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황관선 군산시 경제산업국장,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을 비롯한 기관 및 기업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했다.

새만금 공장은 지상 1층, 연면적 2050㎡(3개동) 규모로 조성됐으며 액화수소·LNG 탱크로리와 컨테이너, 충전시설 등을 생산한다.

이번 공장 준공은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따른 전북도의 수소·로봇 산업 육성 기조에 발맞춰 미래 에너지 시장에 선제 대응하고 제조 역량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 관계자는 "수소경제 핵심 요소인 액화수소는 기체 수소를 영하 253도의 초저온으로 냉각해 부피를 크게 줄인 것"이라며 "대용량 저장·운송 효율이 높아 수소 모빌리티 보급 및 충전 인프라 확대와 함께 관련 설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만금의 산업·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현대자동차의 수소·로봇 분야 투자와 연계해 지역 수소산업 생태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동반 성장과 신규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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