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폴라리스세원은 보유 중인 폴라리스우노 지분 일부와 폴라리스투자조합이 보유한 전환사채(CB)를 루멘스바이오스에 양도하는 경영권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폴라리스세원이 보유한 폴라리스우노 구주 190만주와 폴라리스투자조합이 보유한 전환사채를 함께 양도하는 구조다. 총 거래금액은 약 572억7500만원이다. 구주 매각대금은 약 137억7500만원, 전환사채 매각대금은 435억원이다.
이번 경영권 이전은 폴라리스그룹이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중심 사업구조 재편과 선택과 집중 전략의 일환이다. 그룹은 폴라리스우노의 경영권을 새로운 경영주체에 이전하고, 기존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기반으로 AI 에이전트, 산업용 비전 AI, 피지컬 AI 등 미래 성장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폴라리스세원은 이번 투자자산 매각을 통해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재무적 유연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폴라리스세원은 이번 거래 이후에도 폴라리스우노 지분 약 400만주를 보유할 예정이다. 경영권 이전을 통해 투자자산 일부를 회수하는 동시에 잔여 지분을 통해 폴라리스우노의 중장기 성장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 기회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폴라리스그룹 관계자는 "이번 거래는 폴라리스우노의 제조 경쟁력과 글로벌 사업 기반을 새로운 경영주체 아래 발전시키는 동시에 그룹 차원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효율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면서 "폴라리스세원은 투자자산 회수를 통해 재무안정성과 유동성을 강화하고,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하면서 미래 성장기회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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