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아태소매업자대회 어워즈서 '유통혁신 대상' 수상

기사등록 2026/10/22 08:33:54

O4O 유통 생태계 구축 등 평가

GS리테일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6년 FAPRA 어워즈’에서 ‘유통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왼쪽)곽창헌 GS리테일 지속가능경영부문장이 수상하고 있는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GS리테일은 '2026년 아시아·태평양 소매업연합회(FAPRA, 이하 아태소매업자대회) 어워즈'에서 '유통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아태소매업자대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8개국, 4000명이 참가해 유통산업의 발전과 협력을 도모하는 행사다. 회원국 중 유통 혁신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지난 7~10일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

GS리테일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O4O 생태계를 구축하고, AI를 활용해 고객 경험과 사업 운영을 혁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GS리테일은 '우리동네GS' 앱과 GS25, GS더프레시 등 전국 1만8600여개 매장을 연결하는 O4O 유통 생태계를 구축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K-편의점의 글로벌 확산을 이끌고 있다. 베트남, 몽골 GS25 해외 매장 수는 현재 740개까지 늘었다.

AI 기반 디지털 혁신도 진행 중이다. 홈쇼핑 GS샵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모바일 앱을 'AI 라이프스타일 커머스'로 개편한 것이 사례다.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가맹 사업 모델을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변화시키고 있다. 매장 수는 업계 1위인 609점까지 확대됐으며 가맹점 비중은 81%를 넘어섰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국내 유통산업에서 축적해 온 혁신 역량과 사업 경쟁력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O4O와 AI 기반 혁신을 통해 유통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한국 유통 모델의 글로벌 확장과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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