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연상호 감독 새 영화 '실낙원'이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치이카와:인어 섬의 비밀'을 넘지 못하고 개봉 첫 날 2위로 출발했다.
'실낙원'은 21일 2만628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극장판 치이카와:인어 섬의 비밀'은 2만8985명이 봐 1위를 지켰다.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이를 잃은 엄마 '류소영'에게 아들 '류선우'가 9년만에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AI(인공지능) 안경을 통해 구현된 아들과 함께 살아가던 류소영 앞에 성인이 된 류선우가 돌아오자 류소영은 큰 혼란에 빠진다. 배우 김현주가 류소영을, 배현성이 류선우를 연기했다.
'실낙원'은 앞으로 흥행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22일 오전 8시30분 현재 예매 순위를 보면 '실낙원'은 예매관객수 약 2만6000명으로 1위 '극장판 치이카와:인어 섬의 비밀'(약 7만명)에 큰 폭으로 뒤져 있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클레이 페이스'(1만4664명·첫 진입), 4위 '암살자(들)'(1만3539명·329만명), 5위 '타짜:벨제붑의 노래'(8253명·194만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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