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골프 스타들이 LIV 골프에 결별을 통보하는 가운데, 2010년 메이저 골프대회 브리티시 오픈(디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던 루이 우스트히즌(남아프리카공화국)도 LIV 골프를 떠난다.
영국 매체 'BBC'는 22일(한국 시간) "디오픈 챔피언십 우승자 출신인 우스트히즌이 LIV 골프에서 탈퇴한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2022년 LIV 골프에 합류했던 우스트히즌은 "경력을 통틀어 가장 내리기 힘들었던 결정"이라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LIV 골프는 다음 시즌부터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되면서 위기에 처했다.
이로 인해 이번 시즌 각종 대회가 취소 및 축소 운영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다비드 푸이그, 욘 람(이상 스페인) 등 골프 스타들이 LIV 골프에 결별을 통보했는데, 우스트히즌도 그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BBC'에 따르면 LIV 골프는 2027시즌을 소화하기 위해 BC 파트너스 크레딧으로부터 3억 달러(약 3981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