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산업 글로벌시장 진출"…창원시·영풍전자 손잡았다

기사등록 2026/10/22 08:26:31
[창원=뉴시스] 김종호(왼쪽부터) 창원산업진흥원장 직무대리, 류하열 영풍전자 회장, 강기윤 창원시장. (사진=창원시 제공) 2026.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난 21일 영풍전자, 창원산업진흥원과 드론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 체결은 지역 기업이 보유한 기술력과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창원 드론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986년 설립된 영풍전자는 약 40년간 방산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온 지역 기업이다. 지상·해상·항공 무기체계에 적용되는 구동제어와 전력제어, 항공전자 등 핵심 장비와 시스템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방산 전자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무인항공기의 안정적인 비행과 임무 수행을 지원하는 국방 드론 비행제어 시스템의 핵심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창원시와 영풍전자, 창원산업진흥원은 협약을 통해 드론산업의 해외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협력 및 사업화 기회를 발굴하는 등 해외 진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강기윤 창원시장은 "창원은 방위산업과 기계·정밀부품 분야에서 축적한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드론산업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갖춘 도시"라며 "드론 핵심부품 국산화와 제조 공급망 구축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창원을 대한민국 드론 제조산업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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