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청년연구소 '구자열 허위사실 의혹' 철저수사 촉구

기사등록 2026/10/21 16:27:17

TV토론·선거공보물 논란

객관적·정치적 고려 없는 판단 요구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21일 김현갑 원주청년연구소 회장(오른쪽)이 원주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자열 시장의 허위사실 유포 의혹 사건에 대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2026.10.21. wonder8768@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청년연구소가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구자열 원주시장 관련 허위사실 유포 의혹에 대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선거가 끝났더라도 유권자의 판단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는 TV토론 발언과 선거공보물의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는 주장이다.

21일 원주청년연구소는 원주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막바지에 나온 후보자 발언과 가정에 배포된 선거공보물은 유권자의 최종 선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수사기관에 객관적인 사실 확인을 요구했다.

특히 당시 구 후보의 TV토론 발언이 원강수 후보 측근들을 비리와 연관된 집단으로 인식하게 할 수 있는 내용이었는지, 발언의 근거가 무엇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선거공보물에 담긴 형사사건 관련 내용 역시 사실에 부합하는지와 표현 방식의 적정성을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논란은 김진형 전 원주시 정책실장이 구 후보의 TV토론 발언과 선거공보물 내용을 문제 삼아 법적 대응에 나서면서 불거졌다.

김 전 실장은 과거 자신과 관련된 사건이 무혐의로 종결됐는데도 수사 초기 보도 등이 활용돼 유권자를 오도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구 후보 측은 선거공보물 논란에 대해 사실관계에 따라 작성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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