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EU와 '에너지·환경·기후변화' 협력 강화 논의

기사등록 2026/10/21 15:35:01
[서울=뉴시스]한국과 유럽연합(EU)이 에너지, 환경, 기후변화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강화를 위한 '제8차 한-EU 에너지·환경·기후변화 작업반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한국과 유럽연합(EU)이 에너지, 환경, 기후변화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강화를 위한 '제8차 한-EU 에너지·환경·기후변화 작업반 회의'를 개최했다고 외교부는 21일 밝혔다.

전날 서울 외교부에서 화상병행으로 개최한 이번 회의는 황준식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과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유럽대외관계청(EEAS) 인도 태평양 특사가 수석대표로 공동주재했다.

우리측 외교부, 기후에너지환경부, 해수부 등 관계부처 및 EU측 기후행동총국, 에너지총국, 환경총국 등 EU 집행위원회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기후 변화 대응과 관련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이행과 배출권거래제 등 국내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파리협정의 효과적인 이행과 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1)를 비롯한 다자 무대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에너지 분야에선 재생에너지 확대, 전기화, 해상풍력 등 청정에너지 전환 관련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 전기화 협력 플랫폼 '전기화 지금' 등 다자 이니셔티브를 통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환경 분야에서 양측은 생물다양성, 순환경제, 유해화학물질관리 등 주요 환경 정책 및 다자환경협약 관련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특히 순환경제 분야에서 양측의 정책·제도가 발전하고 있는 만큼 실무 협의를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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