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앤디자인학과 전·현직 교수 11명 참여
수익금·기증작품 판매금, 발전 기금 기탁
삼육대 미술·디자인 교육을 이끌어 온 전·현직 교수 11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에는 한국 추상회화를 대표하는 하태임 전 교수의 컬러밴드 연작 등 작품 40여 점이 걸린다.
초대 작가로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극사실주의 인물화가 해리 안 작가가 참여한다. 노숙인 등 사회적 약자를 주로 그려 온 그는 2008년 미켈란젤로 탄생 500주년 기념 국제상, 2010년 국제초상화 경연대회 대상을 받았다.
삼육대는 현장 경매 이벤트, 기증작품 전시, 문화예술계 인사·동문이 참석하는 '브이아이피(VIP) 아트데이'도 진행한다. 공식 오프닝 행사는 21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이번 전시는 대학의 예술적 성취를 알리고 발전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 수익금과 기증 작품 판매 대금은 삼육대 발전 기금으로 전달돼 교육 인프라 확충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장미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장은 "삼육 예술 120년의 깊이를 나누고 인간을 향한 따뜻한 시선이 후학 양성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