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 화장품이 러시아에서 인기를 모았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화장품 기업 5곳은 지난 14~17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인터참 모스크바 2026'에 참가해 수출 상담 87건 59만 달러, 계약 추진 22건 19만 달러의 성과를 냈다.
여기에 참가한 디유코스메틱, 블레스드, 메디웨이코리아, 제이앤코슈가 등은 공동관을 꾸려 홍보와 마케팅을 전개했고 지난해 이 전시회에서 수출 성과를 낸 미진화장품은 별도의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스킨케어, 기능성 화장품, 마스크팩 등 주력 제품을 선보였다.
경북도 연해주통상투자사무소는 공동관을 운영하며 참가기업에 수출 상담 통역과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했다.
◇경북농기원 "농작업 위험요인 9245건 개선, 온열질환자 28% 줄여"
경북도농업기술원(농기원)이 올해 농업현장의 위험·유해요인 개선과 농업인 온열질환자 줄이기에 성과를 냈다고 21일 밝혔다.
농기원은 올해 폭염 대응과 농작업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지도 자격을 갖춘 농작업안전관리자와 함께 온열질환예방요원 등 218명의 현장 안전인력을 양성했다.
농작업안전관리자는 도내 690개 농가를 대상으로 2070회의 상담을 하면서 위험·유해요인 1만1848건을 찾아 9245건을 개선했다. 개선율은 78%다.
폭염에 대비한 현장 예방활동도 강화한 결과 도내 농업인 온열질환자는 77명으로 지난해 107명보다 28% 줄었다.
◇경북도, '2026년 자활사업참여자 자활한마당' 열어
경북도는 20일 포항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자활사업 참여자와 관계자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자활사업참여자 자활한마당'을 열었다.
행사에서는 자활사업 유공자 시상과 자활사업 미래상 선포식, 자활생산품 전시와 자활 사진전·수기공모전 등이 열렸다.
도는 자활사업을 균형 있게 운영하고 실증 공간을 조성하고자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유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경북도, 사이소 우수고객 문경에 초청…전통음식 체험·축제 참가
경북도는 지난 1년간 '사이소'에서 농식품을 구매한 81명을 대상으로 21일 문경에서 '2026년 사이소 우수고객 초청행사'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문경의 전통음식 체험 공간에서 고추장과 오미자청을 만들고 문경새재에서 열린 문경사과축제 현장도 둘러봤다. 또 와인 제조공정을 살펴보고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SNS에 체험 후기를 공유하는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도는 이를 통해 사이소 이용 고객과 소비자 간 소통을 넓히고, 경북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채널로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