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컬처웍스·롯데엔터테인먼트베트남과 파트너십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의 영화 등 제작·배급기업 도에이(東映)사는 한국의 롯데그룹 자회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베트남 영화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도에이는 지난 13일 롯데그룹 자회사 ▲롯데컬처웍스 ▲롯데엔터테인먼트베트남 등과 제휴했다고 밝혔다.
신문은 롯데그룹이 베트남 시장에 정통한 영화 제작팀을 보유한 것, 현지에 롯데시네마 46개 지점을 운영해 폭넓은 배급망을 가진 점 등 강점을 가졌다고 전했다.
도에이는 자사가 보유한 영화와 지적재산을 활용한 리메이크 작품도 제작해 글로벌 콘텐츠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에이는 리메이크 가능성이 있는 과거 명작 영화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백엔의 사랑’은 중국에서 리메이크 되면서 전 세계 누적 흥행 수입이 740억 엔(6200억 원)을 돌파했다.
도에이는 베트남 현지에서 제작·배급력이 강한 외국계 기업과 협력해 해외 영화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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