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에 주요 현안 정책 건의서 전달
민 시장 "주민 의견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
건의서에는 ▲공공주택지구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공업지역 물량 배정 제도 개선 ▲개발제한구역 해제 취락의 소규모 지역 자체 정비를 위한 제도 개선 ▲대곡역 복합환승센터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사업 국가계획 반영 ▲고양 킨텍스 도심항공교통(UAM) 시범운용구역 지정 및 실증 인프라 적기 구축 지원 등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다.
민 시장은 이 자리에서 홍 장관과 일산 노후계획도시 정비 사업 관련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택지조성사업 완료 후 20년 이상 지난 면적 100만㎡ 이상의 대규모 계획도시를 정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6월 일산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추진 중이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은 "일산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사업이 다른 1기 신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딘 만큼, 이제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진전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선도지구의 특별정비구역 지정 등 후속 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경선 고양시장은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도시정비와 일산신도시 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일산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재정비를 추진하겠다"며 "정비사업 과정에서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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