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곧 공기업 예타 신청…법무부 BTL 투트랙 속도"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사업 무산, 전임시장 탓 말아야"
조 의원은 이날 오후 대전시의회서 기자들을 만나 "지난 4년간 거의 스톱됐던 대전 교도소 사업이 조만간 가시적으로 발표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권이 바뀌고 나서 가장 주력한 것이 대전교도소 이전"이라고 강조하면서 "3200명 규모 구치소는 법무부가 BTL(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하고, 교도소 부분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곧 공기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는 투트랙"이라고 설명했다.
조 의원은 "기존과 똑같은 방식으로는 도저히 안되니 사업방식을 바꿔 1조 4000억원이던 사업이 4000여억원 정도 사업이 되는 것"이라면서 "구치소와 교도소 공사가 동시에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은 2017년 이전 부지 선정 이후 2022년 대전시와 법무부, LH 협약으로 추진됐지만 예비타당성 조사 등 절차 지연으로 지지부진했다.
이와 관련 조 의원실은 지난 연말부터 기획재정부, 법무부, 대전시, LH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TF를 꾸려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최근 코레일과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추진한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사업이 무산된 데 대해선 "단체장의 책임보다는 기관(대전시청)의 책임영역으로 돌리는 것이 맞다. 전임자들에 대한 탓은 안하는 게 좋다"며 정치공방은 무의미하다는 뜻을 밝히고 "변화의 속도가 빠른 시대에 소통과 의사결정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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