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감사실로 공익제보 접수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서울대 이사회가 27일로 예정됐던 총장 후보자 3인에 대한 면접을 다음 달로 연기하고 일부 후보에 대한 추가 검증을 진행하기로 했다.
21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서울대 이사회는 지난 20일 회의를 열고 27일로 예정됐던 총장 후보자 3인에 대한 면접을 11월 8일로 연기했다.
최근 서울대 감사실로 총장 후보자에 대한 공익 제보가 들어와 이에 대한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앞서 서울대 교수회는 해당 제보를 먼저 접수해 지난달 총장추천위원회(총추위)에 이첩했다. 하지만 총추위에서는 해당 내용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내용의 제보가 재차 들어오면서 이사회가 재검토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교수회는 조만간 총추위의 당초 결정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서울대 총장추천위원회는 소견발표, 정책평가 등을 거쳐 강준호 사범대 교수, 최해천 공과대 교수, 이재영 인문대 교수 등 3명을 총장후보자로 선정했다. 향후 면접 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자 1인이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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