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3년 연속 관람객 300만명 돌파

기사등록 2026/10/21 11:45:18

정원박람회 이후에도 발길…생태관광 명소 입증

[순천=뉴시스] 추석연휴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한 관람인파. (사진=순천시 제공) 2026.09.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광주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이 3년 연속 연간 관람객 300만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이 지난 18일 기준으로 관람객 300만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이곳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이후에도 관람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지속 가능한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꽃과 나무,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휴식과 치유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기능이 확대된 점도 관람객 유입의 요인으로 꼽힌다.

순천시는 국가정원을 생태를 기반으로 한 휴식·치유·교육·문화 공간으로 발전시키고,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원 방문이 지역 상권 이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과 소비를 늘리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국가정원을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적으로 찾는 휴식 공간이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관광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3년 연속 관람객 300만명 돌파는 정원의 가치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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