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강화군은 새 강화페리호가 지난 20일부터 운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1일 군에 따르면 새 강화페리호는 187t급으로 여객 100명과 승용차 기준 차량 12대를 실어 나를 수 있다.
군은 기존 노후 선박보다 규모가 2배 이상 커진 만큼 이용객 편의와 화물 수송 여건도 크게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기존 선박은 차량이 후진으로 오르내려야 해 사고 위험이 컸지만, 새 강화페리호는 배 안에서 차량이 방향을 돌릴 수 있도록 설계돼 승하선 과정의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군은 이번 취항이 선박 노후화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대체 선박 건조를 꾸준히 건의해 온 결과라며 서검·미법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풀어낸 적극행정의 결실이라는데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새 강화페리호가 서검·미법 주민들의 든든한 발이 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뱃길을 열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객선 기반시설을 꾸준히 정비해 주민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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