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개 기업 참여, 180개 부스 운영, 투자상담회·IR 피칭도
모빌리티·산업·생활·지속가능도시·우주 AI 5개 분야 전시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는 11월 3~5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산업 전시회 'MARS 2026'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AI CITY IN ACTION'이라는 주제로 약 60개 기업이 참여해 180개 부스에서 AI 기술이 산업과 도시, 일상에 적용되는 모습을 선보인다.
MARS는 'Mega city AI Revolution Summit'의 약자로, 인구 108만 대도시 화성시가 삼성전자·ASML·도쿄일렉트론, 현대자동차 등 화성시 소재 기업의 산업기반과 첨단기술 활용능력을 AI와 결합해 도시문제해결, 산업경쟁력 강화, 미래 도시 전환 등을 이끌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 2회째를 맞는다.
전시는 모빌리티 AI, 산업·피지컬 AI, 생활 AI, 지속가능도시 AI, 우주 AI 등 5개 분야로 구성된다.
모빌리티 AI 분야에서는 자율주행과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이동 기술을 다룬다. 산업·피지컬 AI 분야는 제조 현장의 AI 전환과 로봇 기술을 중심으로 산업 자동화의 가능성을 살펴본다. 생활 AI 분야에서는 헬스케어와 스마트홈, 교육 등 일상에서 쓰이는 AI 기술을 소개한다. 지속가능도시 AI 분야는 교통·안전·에너지·환경 등 도시 문제 해결과 인프라 운영에 AI를 활용하는 방안을 다룬다. 우주 AI 분야에서는 위성 데이터 등 우주항공 기술과 AI의 결합을 조명한다.
행사 기간에는 MARS SUMMIT, INDUSTRY AI, URBAN & LIVING AI, MOBILITY AI, SPACE AI 등 분야별 콘퍼런스가 열린다. 기술 동향과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와 함께 IR 피칭, 투자 상담회 등 기업과 투자자를 잇는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는 화성지역 AI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MARS 2026에서 공공행정에 AI를 도입한 사례와 시민 생활 개선 성과도 공유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까지 91개 사업에 AI 기술이 도입됐다.
개막식은 11월3일 오전 11시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전시는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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