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정원 '새로숲'에 11월부터 나무 심는다

기사등록 2026/10/21 11:06:55

'극복·회복·성장·기억·감성' 의미 담은 5개 수종 300여본

[수원=뉴시스] 조성 중인 새로숲. (사진=경기도 제공) 2026.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경기지방정원 '새로숲'에 다음 달부터 나무 총 300여본을 심는다고 21일 밝혔다.

역사와 생태적 특성을 반영해 양버즘나무, 아까시나무, 루브룸단풍나무, 느티나무, 계수나무 등 5개 수종을 대표 나무로 선정했다. 각각 '극복·회복·성장·기억·감성'의 의미를 담았다.

도는 이번 식재를 시작으로 식재 구역을 넓혀 시간이 흐를수록 녹지가 풍부해지는 정원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일원에 총사업비 989억 원을 투입해 45만㎡ 규모의 '새로숲'을 조성하고 있다. 과거 생활폐기물을 매립하던 안산시화매립지를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생태·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8년 개원을 목표로 한다.

이태선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과거 쓰레기매립장이었던 새로숲이 자연의 생명력을 되찾고 도민 모두가 누리는 녹색자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