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유산 보전과 국제협력 방안 논의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바다를 따라 이어진 동아시아 교류의 역사를 유네스코 유산 제도를 통해 살펴보고 해양유산의 보전과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내달 4일 오후 2시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유네스코와 해양유산'을 주제로 제2차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지현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정책팀장이 해양 실크로드와 유네스코 유산 제도를 주제로 강연한다.
김 팀장은 해양 실크로드를 단순한 해상 교역로가 아닌 사람과 상품, 종교, 지식, 기술, 문화가 오간 교류망으로 조명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기록유산에 등재된 해양유산 사례를 소개하고, 수중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국제 협약과 논의도 다룰 예정이다. 이어서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무료다. 해양과 박물관, 유네스코 유산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과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우동식 인천해양박물관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해양유산의 가치를 국제적 관점에서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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