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참여 'K-UAM 원팀' 인천 상공 날았다…"국내 첫 지자체 연계 실증 비행"

기사등록 2026/10/21 10:45:53

인천 도서지역서 UAM 실증 비행 완료

대한항공, 운항통제·교통관리 등 수행

[서울=뉴시스] 지난 20일 도심항공교통(UAM) 실증 비행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2026.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대한항공이 참여한 K-도심항공교통(UAM) 원팀이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국내 최초의 실증 비행을 마쳤다.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공사, KT, 현대자동차, 현대건설로 구성된 K-UAM 원팀이 지난 20일 인천 도서지역에서 UAM 실증 비행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정부, 지방자치단체, 민간 기업이 공공서비스 발굴부터 운항 노선 설계, 현장 비행 검증까지 수행했다.

실증 비행은 대역기를 활용해 인천 영종도 거잠포를 시작으로 덕적도를 거쳐 왕산마리나에 이르는 구간에서 진행됐다.

대한항공은 자체 개발한 UAM 통합 관제 시스템 '어크로스(ACROSS)'를 활용해 운항통제와 교통관리를 수행하며 컨소시엄 통합 운용을 주도했다.

앞서 K-UAM 그랜드 챌린지(GC) 실증을 통해 UAM 통합 운용 기술과 경험을 축적했다.

지난 9월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서도 관련 기술력을 선보였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K-UAM 원팀 참여 기업과 협력해 국내 UAM 상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과 운용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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