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0일 일동면 기산2지구에 대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 토지대장과 지적도 작성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지적도에 표시된 경계가 서로 다른 문제를 바로잡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산2지구는 주택과 상가가 밀집한 지역으로, 그동안 실제 토지 경계와 지적도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건축물이 다른 사람의 토지를 침범하거나 토지소유자 간 분쟁이 발생하는 등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국비 1억2600만원을 투입해 일동면 기산리 일원 679필지(16만4123㎡)를 대상으로 정밀 측량을 실시했다.
이어 토지소유자 간 협의를 거쳐 새로운 경계를 확정하고, 이를 토지대장과 지적도에 반영해 정리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으로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지적도상 경계가 일치하도록 정비되면서 토지 경계에 따른 분쟁이 줄어들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와 토지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 덕분에 사업을 원활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토지 경계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인 토지 이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시민 편의 위한 개방화장실 29개소 운영
포천시는 시민과 방문객의 화장실 이용 불편을 줄이고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내 개방화장실 29개소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개방화장실은 주유소와 상가 등 민간 건물의 소유주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민 누구나 상시 또는 정해진 시간에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 화장실이다.
시는 유동 인구가 많거나 공중화장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개방화장실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화장실의 위생 상태를 유지하고 관리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화장지와 손수건 등 위생용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설물 파손 여부와 청결 상태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건물 화장실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주신 소유주와 관리자 여러분의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내 집 화장실처럼 깨끗하게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일상 속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