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배터리 화재·고위험 어선 관리 방안 논의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선박 배터리 화재와 고위험 어선 관리, 국제 정세에 따른 해상운송 위험 등 해양안전 현안을 점검하고 사고 예방 대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해양수산부는 내달 5일 부산에서 해양수산 분야 19개 기관·단체와 '제41차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선박 배터리 화재와 고위험 어선 관리, 선교 내 의사결정 등 해양안전 현안을 다룬다.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해상운송 조기경보 체계 구축과 대응 방안도 논의한다. 주제 발표에 이어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석자들과 함께 사고 예방 및 비상 대응 역량 강화 방안을 토론할 예정이다.
1986년 시작된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는 해사 안전 관련 정책과 현안을 논의하는 행사다. 한국해기사협회와 한국해운협회, 수협중앙회, 한국선급,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이 참여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세미나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고, 종료 후 발표 영상은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이시원 해수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선박 종사자 간 의사소통과 비상 대응을 비롯한 해양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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