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오전까지 곳곳 비…찬 바람에 낮 15~19도 '쌀쌀'

기사등록 2026/10/21 05:46:52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선선한 가을비가 내리기 시작한 20일 전북 전주시 효자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으로 비를 피하며 길을 지나고 있다. 2026.10.20. pmkeul@newsis.com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경찰의 날'이자 수요일인 21일 전북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질 전망이다.

오전까지 도내 곳곳에 5㎜ 미만의 비가 내리고, 북서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순간풍속 초속 15m(섬 지역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뚝 떨어져 쌀쌀하겠다. 오전을 기해 부안 위도면과 군산 옥도면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이날 기온은 아침 최저 10~14도 전날과 비슷하고, 낮 최고 15~19도로 전날보다 2~4도 낮겠다.

지역별 한낮 기온은 무주 15도, 장수 16도, 진안 17도, 완주·임실 18도, 전주·익산·남원·순창·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19도 등이다.

대기질은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 자외선 지수는 '보통' 수준이다. 식중독 예측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중간인 '주의(44.0)' 단계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한매로 만조는 오전 11시27분(446㎝)이고, 간조는 오후 5시38분(245㎝)이다. 일출은 오전 6시45분, 일몰은 오후 5시51분이다.

서해남부 전 해상에서는 오전부터 바람이 초속 9~14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바다의 물결은 1.5~3.0m로 높게 일겠다.

서해남부북쪽먼바다와 전북앞바다에는 오전을 기해 풍랑 예비특보가 각각 발표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

목요일인 내일(22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동부 지역에 서리가 내리고 북동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아침 최저 0~6도, 낮 최고 13~19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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