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운수·통신·소매·금융 등 비제조업 전반의 경기 흐름을 보여주는 2026년 8월 제3차(서비스)산업 활동지수(2015년 평균=100 계절조정치 종합)는 106.8로 전월 대비 0.1% 내렸다고 닛케이 신문과 지지(時事) 통신 등이 19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 경제산업성이 이날 발표한 관련 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2개월 만에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3차산업 활동지수 원지수는 103.7로 전년 동월 대비 1.7% 상승했다.
업종별로 보면 10개 업종 가운데 금융·보험업과 소매업을 비롯한 6개가 전월보다 내리고 운수·우편업과 정보통신업등 4개는 올랐다.
금융업과 보험업 3.0%, 소매업 1.5%, 도매업 1.1%, 전기·가스·열공급·수도업 2.2%, 생활 오락 관련 서비스 0.8% , 부동산업 0.3% 각각 하락했다.
반면 운수·우편업은 4.3%, 정보통신업이 1.4%, 의료와 복지 0.1%, 사업자 대상 관련 서비스(리스업 포함) 0.7% 각각 상승했다.
단순 소비는 물론 생활·여가·이동·의료 관련 서비스까지 포함한 광의의 개인 대상 서비스 지수는 106.9로 전월에 비해 0.7% 떨어졌다. 원지수는 106.6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 올랐다.
또한 광의의 사업자 대상 관련 서비스 지수는 106.7로 전월보다 0.4% 상승했다. 원지수는 101.4로 작년 같은 달보다 2.0% 높아졌다.
이런 정황을 토대로 경제산업성은 8월 3차산업 활동에 대한 기조판단을 '일부 주춤하지만 회복 움직임'으로 유지 제시했다.
경제산업성은 8월 지수가 하락했지만 서비스 산업 전반의 회복 기조가 바뀌었다고 보지는 않았다.
관련 데이터로는 3차산업 활동지수는 1988년 이래 평균 97.65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치는 2019년 9월 107.6이고 최저치가 1988년 1월 73.2이다. 8월 지수는 장기평균을 9포인트 이상 웃도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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