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포은:임고의 별', 3선현 브랜드 시리즈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영천 역사 인물 3선현(정몽주·최무선·박인로)의 삶과 정신을 현대적 콘텐츠로 재해석하는 시리즈 작품이다. 27일에 2·3화, 11월 3일에 4·5화 등을 순차 공개한다.
이번 웹툰 '포은:임고의 별'은 조선 건국 5년 후를 배경으로 고려 왕족 왕씨의 숙청을 피해 도망친 소년 왕윤과 기억을 잃은 정몽주의 혼이 만나 새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다.
둘은 혼란의 시대에 백성을 마주하며 신념과 선택의 의미를 되새긴다. 정몽주는 고려의 충신을 넘어 영천의 백성을 수호하는 존재로 거듭난다.
'왕세자 입학도'를 집필한 '무번' 작가가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조화해 풀어냈다. 또 '어사화' 작가가 섬세한 인물 묘사와 시대적 분위기의 배경을 연출해 완성도를 높였다.
작품 곳곳의 사투리가 지역색을 살리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더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앞서 영천시는 2023년부터 매년 '삼선현 인생 속성과외', '화포의 전설', '검화문심: 검이 되어 시인의 뜻을 이루다' 등 웹툰을 제작한 바 있다.
김병삼 시장은 "독자들이 지역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인물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해 임고서원 등 관광지를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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