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백제가요 '정읍사'에 담긴 기다림의 정서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창작 창극이다. 사랑하는 이가 무사히 돌아오기를 달에게 비는 여인의 마음을 바탕으로 전쟁에서 헤어진 연인 '아라'와 '마루', 아라를 향한 마음이 점차 집착으로 변해가는 '길손'의 엇갈린 운명과 애절한 사랑을 그려냈다.
신한대 최교익 교수를 비롯한 창작진과 함께 동아국악콩쿠르 금상 등을 수상했던 국립창극단 소속 유태평양이 작창을 맡아 전통 소리의 매력을 전한다.
정읍시가 환경교육의 정책과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16일 시민과 환경·교육 관계자 100여명의 의견을 묻는 '2026년 정읍시 시민 참여 환경교육 원탁회의'을 개최했다.
환경교육 시범도시 사업 소개와 안내 교육(오리엔테이션) 수강을 마친 참석자들은 ▲기후·에너지와 안전 ▲자원순환과 생활환경 ▲농업과 농촌 환경 ▲생태와 물 ▲모두를 위한 환경교육 등 5가지 의제를 갖고 10개 원탁으로 나뉘어 토론을 진행했다.
정읍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용환 상임대표는 "시민 한분 한분의 작은 실천이 모여야 지속 가능한 정읍을 완성할 수 있다"며 활발한 토론을 당부했다.
이학수 시장은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정읍을 위해 시민과 각계각층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오늘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은 향후 시 환경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