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민주 "오세훈, 국감서 남 탓과 모르쇠로 일관"

기사등록 2026/10/19 16:37:36

"오세훈 시정의 총체적 부실과 무책임한 행태"

[서울=뉴시스]서울시의회 본관 전경. 2024.06.03.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국정 감사 대응 태도를 비판했다.

고찬양 시의회 민주당 대변인은 19일 논평에서 "이번 서울시 국정감사를 통해 오세훈 시정의 총체적 부실과 무책임한 행태가 고스란히 드러났다"며 "주요 현안마다 확인된 것은 행정 총책임자로서 대안이 아닌 남 탓과 모르쇠로 일관하는 태도였다"고 말했다.

고 대변인은 "서울시정을 이끈 지 벌써 몇 년째냐"며 "불리하면 하급 직원과 정부 탓을 하고 이마저 안 되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일관하는 행정 수장을 어떻게 신뢰할 수 있겠냐. 문제가 생길 때마다 외부 뒤로 숨는 총책임자는 도대체 어디에 있냐"고 꼬집었다.

그는 "오세훈 시장은 구차한 변명과 책임 회피를 당장 멈추라. 이중 잣대와 남 탓으로 시민을 속이는 행태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며 "국감에서 드러난 제반 문제들에 대해 책임 있는 자세로 진상을 밝히고 시민의 엄중한 물음 앞에 성실히 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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