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행정통합' 주제 한·일 온라인 국제세미나

기사등록 2026/10/19 16:32:11

日 전문가·지방의원 참여…간사이광역연합 활동 소개

[대전=뉴시스]대전시의회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의회가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주제로 일본 전문가가 참여하는 온라인 국제세미나를 연다.

19일 인미동(더불어민주당·유성구2) 시의원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리는 세미나엔 일본 전문가와 지방의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의 광역행정 운영 경험을 듣고 충청광역연합의 실효성 있는 협력체계를 논의한다.

이날 세미나에선 교토부립대학교 사회과학부 공공정책학과 마츠오카 교미 교수와 간사이광역연합의회 스즈키 켄 의장이 발제하고, 간사이광역연합 참여 지자체인 나라현의 오오쿠니 마사히로 현의원이 토론에 참여한다.

마츠오카 교수는 '지방분권의 진전 과정에서 간사이광역연합의 추진 활동'을 주제로 정책 집행의 관점에서 성과와 제도적 한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마츠오카 교수는 광역연합 구성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분담, 광역의료·재난 대응 등 공동사무의 지속성, 정책 기획·조정 기능을 분석하고, 이를 뒷받침할 권한과 재원 확보 과제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스즈키 의장은 간사이광역연합의 운영과 연합의회 활동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고, 오오쿠니 의원은 나라현이 일부 참여에서 전면 참여로 전환한 과정을 소개한다.

김찬동 충남대 도시·자치융합학과 교수와 이광원 대전연구원 연구위원, 구형서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 홍만표 세종특별자치시 해외협력단장, 권용탁 대전시 충청메가시티 담당관도 토론에 참여한다. 실시간 통역을 통해 진행된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인미동 시의원은 "간사이의 성과와 어려움을 함께 살펴 충청권이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구체적 조건을 찾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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