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민단체, 2차 공공기관 여수 우선 배치 촉구

기사등록 2026/10/15 19:29:55

여수세계섬박람회장서 시민·사회단체 결의대회 개최

[여수=뉴시스] 15일 여수세계섬박람회장 열린 무대에서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여수시 유치 범시민 결의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여수시 제공) 2026.10.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광주 여수시와 시민단체가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앞두고 공공기관의 지역 우선 배치를 촉구했다.

여수시는 15일 여수세계섬박람회 주 행사장 열린 무대에서 시민과 사회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여수시 유치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공기관 이전 대응 여수시 민관 협의회와 유관·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공공기관 여수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균형발전과 동부권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여수 우선 배치를 요구했다.

시와 시민단체는 지난달 대통령실과 관계 부처 등에 전달한 공공기관 이전 촉구 건의문에 담긴 ▲전남광주통합특별법에 따른 실질적인 우선 배치 대책 마련 ▲지역 산업과 특화 분야에 맞는 핵심 공공기관의 여수 전략 배치 ▲1차 이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동부권의 균형발전 원칙 확립 등을 재확인했다.

참석자들은 공공기관 여수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하면서 지역사회의 유치 의지를 알렸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실질적인 균형발전과 동부권의 미래 경쟁력을 높일 중요한 기회"라며 "1차 이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동부권에 대한 균형 있는 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산업단지와 여수광양항을 기반으로 한 산업·항만 인프라, 해양수산·관광자원 등 지역 강점을 공공기관의 기능과 연계해 지역 발전으로 이어가겠다"며 "시민사회와 힘을 모아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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