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영덕경찰서 소속 30대 경찰관이 같은 팀에서 근무하는 20대 여성 경찰관을 강제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감찰에 나섰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A경찰관은 지난 9월17일 회식을 마친 뒤 같은 팀 소속 B여경을 경찰서로 불러내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여경은 A경찰관이 자신의 상의 지퍼를 내리는 등 추행했다는 내용의 진정을 경찰 감찰 부서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덕경찰서는 현재 A경찰관과 피해 여경을 분리 조치한 상태다.
A경찰관은 강제추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당시 경위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감찰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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