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公 사장 "운문댐 운영수위 복원, 관계 기관과 방안 찾아볼 것"

기사등록 2026/10/15 17:11:03

국회 기후노동위 국정감사…윤재옥 의원 질의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6.10.15. ks@newsis.com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6년째 가뭄이 이어지는 운문댐의 운영수위를 복원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낙동강 댐·보 등의 연계운영협의회' 등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다시 추진해서 수위 조절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 사장은 15일 열린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앞서 수자원공사는 2019년 운문댐 직하류 약 9㎞ 구간의 하천정비를 마친 뒤 운영수위를 150m로 복원하려 했지만 청도군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이후 동창천 약 20㎞ 구간의 추가 정비가 필요하다는 결정이 내려진 바 있다.

윤 의원은 지난해 신규 댐 건설 추진이 중단되면서 운문댐의 수위복원이 다시 대안으로 거론됐으나, 이를 위한 동창천 정비는 2030년 이후에나 완료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운문댐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6년째 가뭄이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저수율도 21.8%에 그치고 있다.

윤 사장은 "위원님 지적하신 게 굉장히 타당한 말"이라며 "2019년 저희들이 추진을 했지만 무산된 적이 있고 최근에 가뭄이 계속 심각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관계 기관과 논의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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