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사회적경제 가치나눔 장터 '북적'

기사등록 2026/10/15 16:16:40

우리 농산물부터 친환경 생활용품까지…최대 50% 할인 판매

피톤치드 스프레이 만들기·우리 쌀 먹거리 시식 등 체험 행사도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15일 오후 울산교육청 1층 야외광장에서 '2026 사회적경제 가치나눔 장터'가 열리고 있다. 2026.10.15. gorgeousko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우리 농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어 좋고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도 재미있네요."

15일 오후 울산교육청 1층 야외광장에서 열린 '2026 사회적경제 가치나눔 장터'에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제품을 구매하고 이색 체험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울산교육청이 이날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개최하는 이번 장터에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 업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장에는 농산물과 로컬푸드부터 건강식품과 생활용품까지 다채로운 제품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체험 부스에도 관심이 쏠렸다. 참가자들은 피톤치드 스프레이 만들기에 참여해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직접 만들었다. 컴퓨터 키보드 모양의 키캡을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코너에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만들려는 방문객들로 행사장이 북적였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우리 쌀로 만든 주먹밥과 떡을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가 열렸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먹거리를 직접 맛보며 제품을 살펴봤고 지역 농산물과 로컬푸드 등을 구매하며 장터를 즐겼다.

이번 장터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제품 설명과 구매 상담도 진행돼 방문객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동과 제품을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울산생활과학고 보건간호과 학생들은 스트레스 측정과 숙면 스프레이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울산산업고 원예디자인과 학생들은 프리저브드 꽃을 활용한 미니 디퓨저 만들기를 선보였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생활 속 재해 예방을 주제로 가상현실(VR) 안전체험을 운영했다.

행사 기간 일부 제품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무료 팝콘 제공과 모바일 상품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며 체험 활동에 참여하는 방문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체험 활동비를 지원한다.

장터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울산교육청 1층 야외광장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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