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 결승골 일조' 울산 이동경, K리그 9월 이달의 도움상

기사등록 2026/10/15 15:35:11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이동경.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울산 HD 미드필더 이동경이 올 시즌 9월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연맹은 이동경이 K리그 공식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킥(Kick)'을 통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팬 투표에서 총 2393표를 얻어 9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글로벌 특송 회사 페덱스가 올해부터 후원하는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는 매월 K리그1과 K리그2에서 각각 베스트3 어시스트를 선정한 뒤 팬 투표로 수상자를 정한다.

K리그1에서는 이동경과 함께 완델손(포항), 이명재(대전), K리그2에선 백성동(충북청주), 일류첸코(화성), 임지민(안산)이 이름을 올려 경쟁했다.

이동경은 지난달 8일 울산문수추구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28라운드 홈 경기 중 후반 38분 정확한 왼발 크로스로 심상민의 결승골을 도와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달의 딜리버리'를 수상한 이동경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올 시즌 이동경은 리그에서 11골 11도움으로 리그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승점 47(14승 5무 12패)로 2위를 달리고 있는 이동경의 울산은 오는 17일 오후 4시30분 부천FC1995와의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2연패 탈출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