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뮤지컬 '앨런 튜링' 초연
3월 14일까지 서울 예스24아트원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비운의 천재수학자 앨런 튜링(1912~1954)의 삶이 뮤지컬로 탄생한다.
15일 공연기획사 HJ컬처에 따르면 뮤지컬 '앨런 튜링'이 오는 12월 16일 초연된다. 작품은 내년 3월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예스24아트원에서 공연된다.
작품은 현대 컴퓨터와 인공지능(AI) 토대를 만든 튜링의 삶을 그린다. 튜링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암호 '에니그마'를 해독에 기여한 인물이다.
작품은 이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앨런의 곁에는 감시와 기록을 임무로 삼은 존 그레이가 다가온다. 튜링과 그레이 두 인물을 중심으로 감시받는 자와 감시하는 자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낳는지를 보여준다.
튜링에는 배우 주민진·박규원·유승현이, 그레이에는 조성윤·박두호·조훈·곽민수가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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