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한국화학산업협회가 글로벌 리서치 기업 ICIS와 함께 국내 석유화학 업계의 위기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한국화학산업협회는 1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ICIS와 국내 주요 석유화학 기업 임원진을 초청해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석유화학 공급과잉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동 전쟁 이후 원료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업계 현안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금호피앤비화학 이정복 사장, 여천NCC 김명헌 대표, H&L Advanced 천양식 대표, 에쓰오일(S-Oil) 안종범 사장, DL케미칼 김길수 사장 등 주요 기업 임원진과 ICIS 관계자, 엄찬왕 한국화학산업협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엄찬왕 부회장은 "중동 사태와 글로벌 공급과잉, 보호무역주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전례 없는 위기 상황에서 국내 화학업계의 전략과 대응책 수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업계와 전문가 간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국내 화학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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