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준 부산 강서구청장·변성완 민주 지역위원장 송치

기사등록 2026/10/14 17:31:39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부산=뉴시스] 부산경찰청 로고. (사진=뉴시스DB)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구의원 시절 지역위원장에게 무상으로 사무실을 빌려준 혐의로 고발당한 박상준 부산 강서구청장과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지역위원장이 공소청에 넘겨졌다.

부산경찰청은 지난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박 강서구청장과 변 지역위원장을 공소청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해 구의원 시절 변 위원장에게 20여 회 이상 무상으로 사무실을 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앞서 지난해 5~12월께 당시 구의원이었던 박 구청장이 사적으로 임차한 강서구 사무실을 민주당 강서구 지역위원회 사무국 회의 때 변 위원장에게 총 20여회 무상 제공했다는 내용이 담긴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현행 정치자금법은 제3자가 정치활동을 하는 자의 정치활동에 드는 비용을 부담하거나 지출하는 경우와 금품이나 시설의 무상대여 등을 정치자금의 '기부'로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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