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한국전자전서 스타트업 5개사 기술·제품 전시

기사등록 2026/10/14 17:23:57

한국전자전 관악S밸리관 16일까지 운영

입주기업 2곳 인공지능 전환 부문 수상

[서울=뉴시스]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한국전자전(KES 2026)'에서 관악S밸리 입주기업 관계자로부터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관악구 제공) 2026.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 관악구는 관악중소벤처진흥원과 함께 '한국전자전(KES 2026)'에 참가해 관악S밸리 입주 스타트업 5개사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구와 진흥원은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한국전자전에서 8개 부스 규모의 '관악S밸리관'을  16일까지 운영한다. 올해 57회를 맞은 한국전자전에는 첨단산업 분야 기업 500곳이 참가해 1100개 부스를 꾸렸다.

관악S밸리관 참가기업은 ▲뮤네릭스 ▲아르토에이아이 ▲에어렛 ▲이데아 ▲플래닝고다.

뮤네릭스는 영상 인식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도어락과 출입문을 동시에 제어하는 지능형 자동 출입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데아는 1인 가구와 간편식 시장에 특화된 즉석식품 조리기를, 플래닝고는 AI와 3차원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기업의 제품·가격·견적 업무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전시했다.

다른 참가기업인 에어렛과 아르토에이아이는 전시회 개막에 앞서 'KES 이노베이션 어워즈'를 수상했다. 수상작은 에어렛의 온디바이스 AI(기기 자체에서 작동하는 인공지능) 기반 자율 신발 관리 기기와 아르토에이아이의 음성 대화 기반 항공정비 지원 시스템이다.

이번 어워즈에서는 6개 분야에서 35개사의 수상작 42점이 선정됐다. 이 중 인공지능 전환(AX) 부문의 국내 스타트업·중소기업 수상작 5건 가운데 2건을 이들 두 기업이 차지했다.

구는 이번 한국전자전 참가기업에 개별 홍보부스 등 전시 장치를 지원하고 각 기업에 맞는 구매자와 투자사를 사전에 연결했다. 전시 기간에는 일대일 구매·투자 상담을 진행해 판로 개척과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

구는 한국전자전 외에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모바일 기기 박람회(MWC), 월드IT쇼 등 국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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