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사장, 고양창릉 점검…"주택 공급 속도 과감히 높여야"

기사등록 2026/10/13 13:44:50

내년 말 첫 입주…"인프라 조성 차질 없어야"


[서울=뉴시스]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13일 3기 신도시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를 찾아 주택 공급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사진=LH 제공) 2026. 10. 1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13일 3기 신도시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를 찾아 주택 공급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전날 국감에서 제기된 국민의 주거 안정과 주택 공급 확대 주문을 현장에서 속도감 있게 실현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이라고 LH 측은 설명했다.

고양창릉 지구는 서울 은평·마포구와 인접하고 GTX-A, 고양은평선 등 광역 교통망을 갖춘 수도권 3기 신도시다. 총 789만㎡ 부지에 3만8000세대(약 9만2000명)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첫마을(A4·S5·S6블록, 2089세대)은 현재 공정률 약 45% 수준으로, 내년 12월 첫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날 이 사장은 입주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내년 말 입주 시점에 어떤 불편함도 없도록 주택 공급과 함께 교통, 생활 인프라 조성을 차질 없이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구 내 보편형 공공임대주택 시범 사업 예정지를 둘러보며 입지와 품질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보편형 공공임대주택은 중산층도 거주할 수 있도록 수도권 역세권 입지에 넓은 평수로 조성되는 주택이다.

이 사장은 "역세권 등 우수 입지에 청년과 신혼부부 등 다양한 계층이 장기간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빠르게 공급해야 한다"며 "평면과 마감재, 커뮤니티 시설, 주거서비스 등 품질을 분양주택 수준으로 확보해 공공임대에 대한 국민 인식을 바꾸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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