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보고서 '10대들의 하루와 공간'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1970~90년대 10대였던 이들의 기억을 소환하는 책이 나왔다.
국립민속박물관이 10대들의 일상과 생활 문화를 다룬 보고서 '10대들의 하루와 공간'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제1권 '공부와 놀이'는 집·놀이터·학교·학원 등 당시 10대들이 시간을 보낸 공간을 다룬다. 자신만의 방을 갖게 되고, 친구들과 놀며 공부하고 이야기 나눴던 곳들이다
제2권 '취향과 소비'에는 문구점·오락실·음반점·서점이 담겼다. 이는 용돈을 받아 들고 향하던 혹은 갖고 싶은 물건을 바라보던 공간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근현대 생활문화 조사 사업에서 '10대'를 주제로 다룬 첫 번째 성과물"이라며 "당시 10대였던 사람들의 기억과 구술, 관련 생활자료를 바탕으로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사라지고 있거나 기능이 달라진 공간의 모습을 기록으로 남겼다"고 설명했다.
보고서 원문은 국립민속박물관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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