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광산구 하남·수완동 일대 100명 대상
[전남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산업단지 인근에 장기간 거주한 주민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한다.
전남광주시는 광주환경보건센터와 함께 오는 15일까지 '산업단지 인근 주민 건강모니터링'에 참여할 광산구 하남동과 수완동 일대 주민 10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참여 주민에게는 건강 검진뿐아니라 체내 중금속·화학물질 등 10종 환경오염물질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검사 결과는 개인별 우편으로 안내한다.
검사결과에 대한 상담은 전남대병원 전문의가 진행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검사 일정은 하남동은 11월16일부터 20일까지, 수완동 일대는 11월23일부터 27일까지다.
참여 대상은 해당 지역에 5년 이상 거주한 주민으로, 연구 목적과 대상자 선정 기준 등을 고려해 최종 참여자를 선정한다.
시는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산업단지 인근 주민의 건강상태와 체내 유해 물질 노출 수준을 파악하고, 주민 스스로 건강을 확인·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민 건강 관리 방안을 검토해 향후 환경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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