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10월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인천 시민은 1천 원에 관람할 수 있어 예매 신청이 몰렸다.
작품은 1952년 창단한 일본 최초의 그림자 전문 극단 '카카시 쉐도우 프로젝트(구 극단 카카시좌)'의 대표작이며 지난 2009년 독일 초연 이후 네덜란드와 스페인, 브라질, 프랑스 등 세계 주요 페스티벌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배우들이 별도의 도구 없이 손과 몸만으로 동물과 다양한 캐릭터를 표현하는 100% 손 그림자 퍼포먼스로, 60분간 '동물들의 댄스', '토끼와 거북이', '꿈꾸는 펭귄의 이야기, 펜타&펜코', '미운 오리 새끼'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특히 20~30년 경력의 일본 배우 4명이 한국어로 대사를 전달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조기 매진으로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공연 당일 인천시 거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관련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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